요즘 코케 허니, 아리차, 첼바 판매하는 곳은 많은데..몇 년 전에 비한다면 다들 맛이 밍밍하고 향이 안나는 경우가 많아져서 항상 실망하는데..처음 구매해보는 이곳의 코케허니는 꽤나 만족스럽네요.
핸드픽 할 때..화사한 베리향 나는 이디오피아 커피가 꽤나 오랜만이어서(최근에 공부삼아 구매해봤던 나인티 플러스-네키세, 켐진 제외) 핸드픽 할 때부터 기대감이 생기더군요.
로스팅 후 궁금해서 바로 마셔봤는데..별다른 맛을 못느껴 설마 실망을 안겨주나 했는데..로스팅 후 6일째 된 오늘 다시 마셔보니 꽤나 만족스럽네요. 여러 향이 많이 살고, 바디감도 좋네요. 따뜻하게도 맛이 괜찮지만..아이스로 마시니 더욱 좋네요.
다음번에는 조금만 약하게 로스팅 해서 맛봐야겠습니다.
계속 좋은 품질로 판매하시길 기대하며..